KCI등재
의견지면을 통해 본 한국 신문의 정파성 지형: 공정한 중재자인가, 편파적 대변자인가 = Fair mediator or Biased Advocator: Understanding journalism partisanship through analyzing opinion section of national dailies in South Korea
저자
김동윤 ( Dong Yoon Kim ) ; 김성해 ( Sung Hae Kim ) ; 유용민 ( Yong Min You ) 연구자관계분석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75-122(48쪽)
KCI 피인용횟수
26
제공처
이 연구는 기존의 정파성 연구가 정치적 이해관계라는 좁은 의미로 적용되어 왔다는 점을 반성하면서 한국 신문의 정파성 지형을 보다 확장적으로 이해해 보고자했다. 이를 위해 연구는 2011년 11월 한 주 동안 국내 주요 종합지의 의견 지면에 대한 내용분석에서 정파성을 담론 생산자, 우선적으로 제기되는 주제, 옹호 가치, 뉴스 평가 기준, 담론의 제시방식 등으로 다양하게 평가해 보았다. 연구의 결과는 크게 다음의 두 가지로 요약된다. 먼저, 각 신문의 담론생산자 간 차이는 두드러지지 않았지만 담론의 내용과 전략에서는 뚜렷한 차별성이 확인되었다. 정파성 내용과 관련하여 뉴스 의제와 규범적 가치에 대한 신문의 정파성 지형은 신문사별, 이데올로기별, 그리고 소유구조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담론전략과 관련하여 신문의 소유구조에 따른 차이가 가장 명확했으며, 이로써 한국 언론의 정파성의 문제가 담론생산자가 아닌 의제설정과 규범적 가치 및 담론 전략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었다. 이 연구는 다양한 의견과 가치가 자유롭게 경쟁함으로써 합리적이고 건전한 공론장이 조성되기 위한 조건으로 소유구조 및 이념적으로 다양한 언론이 존재해야 한다는 사실을 시사해 주고 있다.
더보기There is growing concern about prevailing partisanship of Korean journalism at the expense of credibility and reliability. However, not only the degree of partisanship but the way of materializing such biases was not fully understood partly because of narrowly defined partisanship represented solely by political stance. Such criteria as news agenda, social norms, news value, and discursive strategy were thus adopted for the benefit of overcoming the previous deficiency. In addition, this paper divided the sample into ownership structure and political position. Through the analysis of total number of 539 articles, this paper were able to identify various aspects of partisanship in accordance with po litical stance and ownership structure. To put it specifically, first of all, those dailies belong to conservative and family ownership tend to prefer such norms as responsibility, economic growth, populism to fairness, equality and justice. Political agenda rather than other issues was far more prevailant in politically driven newspapers than neutral ones as well. However, there was less difference in terms of discourse producers represented by editorial, outsider column, and insider column. Taking into consideration the degree of partisanship swayed by ownership and political stance, the authors suggest to pay additional attention to securing media diversity for the sake of healthy democracy.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3-21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한국지역언론학연합회 -> 한국지역언론학회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27 | 1.27 | 1.5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62 | 1.59 | 2.189 | 0.47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