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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심리학의 심층해석이 서구불교계에 끼친 영향 - 무의식과 아뢰야식의 비교를 중심으로 - = A Study on the Relevance between Unconsciousness and Alaya-vijnana in Analysis and Healing of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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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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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526(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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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Sigmund Freud, 1856~1939년)와 융(Carl Gustav Jung, 1875~1961년)은 무의식(無意識)을 포함한 서구심리학 이론들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켰다. 근대 심리학의 개척시대는 인간의 병적 마음에 대한 임상치료의 시도뿐만 아니라 마음을 통해 인간의 본질을 묻는 철학적 문제마저 대두되는 시기여서 서양은 종교와 정신세계가 큰 변화를 겪었다. 융은 인도의 종교와 철학을 서구의 사고에 반영시켰고 이로 인해 서구심리학은 불교의 유식이론과 여러 측면에서 유사성을 띠고 있다. 서구심리학의 무의식과 불교의 아뢰야식 이론 사이에는 많은 유사성을 띠고 오랜 시간에 걸쳐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서구심리학은 정신치료나 심리치유와 같은 현실적 이유에서 시작된 것이기에 깨달음과 해탈을 추구하는 불교이론과는 사뭇 다른 점도 없지 않다. 그러나 반복되는 현실은 무의식과 아뢰야식의 유사성뿐만 아니라 상호 교류를 통한 실효성 측면의 연구가 끊임없이 밝혀지고 있다. 서구심리학은 인간의 사고와 행동양식에 대한 심리적 근저를 무의식, 또는 잠재의식 이론을 통해 탐구하고 정신을 치유하지만 불교는 아뢰야식의 본질을 규명하고 이로 인해 인간심리에 존재하는 번뇌를 극복할 수 있는 전통적인 수행들을 제기한다. 서구심리학에서는 인간의 억눌린 심리들을 추출하기 위해 만다라치료, 명상 등의 방법을 적용시키고 나아가 약물의 보조적 도움을 받지만, 불교는 선정과 염불, 진언, 관상 등 천 여년 이상 마음에 억제된 번뇌를 일깨우고 벗어나는 기술들을 개발해왔다. 이 과정을 통해 서구심리학과 주변의 종교철학, 정신세계는 점점 인간의 본성에 대한 무자성과 유사한 해체 이론, 과정철학 등이 제기되고 이에 대한 논의는 결국 불교에 뜻을 두는 지식인과 대중들의 진지한 연구로 이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심리학에서 제기한 무의식과 불교의 아뢰야식에 대해 그 연원과 본성, 유사성을 비교해보고, 서구의 정신세계가 불교의 깨달음으로 접근해가는 점진적인 변화들을 고찰하려는 것이다. 심리학의 무의식과 잠재의식 이론이 불교의 아뢰야식과 그 본질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서로의 접점을 끊임없이 비교하는 현상을 통해 서구심리학이 불교의 깨달음을 지적하는 사회적 현상을 살펴보려 한다.
더보기This study examines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of Alaya-vijnana and unconsciousness in influencing our mental activity. The early Buddhism limited mental activity to the teachings of six sense organs and eighteen dhatus. Later, however, Yogacara of Mahayana Buddhism defined the consciousness at the foundation of the human mind as the eighth Alaya-vijnana. Yogacara argued that Alaya-vijnana is the only place where awareness that creates and leads the world takes place. Meanwhile, in the West, attempts were made to explore human psychology corresponding to Alaya-vijnana of Buddhism, and psychology was on the rise as a new research field for both academic study and treatment of mental illness. The attempts bore fruit as Sigmund Freud and Carl Gustav Jung found `the unconscious`. Freud and Jung`s concept of the unconscious does not refer to simple non-existence of consciousness, Rather, it refers to a field or area where mental activity affecting awareness does not take place, but other mental elements exist. As the source of awareness, storage of energy, and source of existence, which are the commonality of Alaya-vijnana and the unconscious, Alaya-vijnana works in a clearer and more active way than the unconscious. Alaya-vijnana is also active as the subject of Samsara and the substantiality of enlightenment, which are not shared by the unconscious. Though the unconscious falls short of Alaya-vijnana, both of them create our senses(six sense organs) and store energy that creates everything. Alaya-vijnana and the unconscious seem to share a common denominator, a field where mental elements stay, in view of their function as storage, but they are two different mental aggregations. Alaya-vijnana creates all things and becomes what those things made, whereas the unconscious only poses the possibility without reacting to the action. As a new research tool, brain science may shed some light on the existence of Alaya-vijnana of Yogacara and the unconscious placed deeper than Alaya-vijnana. The author considers that this study provides an opportunity to study the effect of Alaya-vijnana and the unconscious on human thinking and sentiment by examining their activity as storage of mental energy and their relationship. Buddhism has developed versatile tools for discerning the deep level of consciousness of mind like meditation, muttering Mantra, visualizing Mandala which have possibilities of curing diseases of mind in the future. The beginning of the psychology of western society begins with the researches on the subconsciousness of mind but it eventually focuses on the reality of ego and passions of selfness which will be the key to make Buddhism to be known to western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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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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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 2013-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 2012-01-01 | 등재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 2010-01-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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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 0.55 | 0.55 | 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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