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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의 문학문화 수용과 문화 창출-현대시와 대중가요의 수용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Creating Culture and the Literary culture based on Miryang Arirang -Focusing on the acceptance of Miryang Arirang in modern poetry and popular songs-
This paper examines the aspects of folk song Milyang Arirang that have been accepted in contemporary literary culture, art culture, fusion and industrial culture and contributed to the creation of new culture. It is aimed to concentrate on whether or not new text has been transformed and transformed.
As a result of reviewing the works of modern poets embracing Miryang Arirang, the poetry poems written by the poets of Miriang Arirang's works have been relatively successful poetical works, while effectively reflecting the characteristics of editorial and rhythm with Miriang Arirang. The works of Myeongyang in the standpoint of Myeongyang showed the limitation of being able to escape from the observer position by only visualizing the outer appearance of Miryang despite delicate sensual depiction. In the future, it is based on Miriang Arirang, but the task is to continue the effort of city creation in various directions such as symbolizing the character and history of Miryang in a new perspective.
I could find 4 kinds of recordings by mass popular song with Miriang Arirang. "New Miryang Arirang"(1968) of Petit Kim, "New Miryang Arirang" (1973) of Beauty Girls, "Miryang Meosum Arirang"(1983, 1988) of Han Kyu Cheol and Song Chang Sik. Keel Ok-yoon's composition and Petit Kim’s song, “New Miryang Arirang”, which is a song of defamatory songs, is based on the light melody of Miryang Arirang, while reviving the song appropriately, while expressing the spirit of drawing on the basis of the union of men and women relatively well. It was a popular song, and the Beauty Girls' “New Miryang Arirang” was not new in the editorial content and only a few lyrics were available, but the song was relatively short and simply ended, which led to a renewed interest in the public. Hwang Kyu Chul and Song Chang Sik's “Miryang Meosum Arirang” not only kept the characteristics of the delightful melody of Miriang Arirang well but also captured the psychology of a woman who hesitated to speak out boldly despite the desire to reveal herself. As a repetitive language expression, it became an popular popular song with public appeal. In the future, efforts should be made to create a new K-pop based on Milyang Arirang.
이 글은 민요 밀양아리랑이 현대의 문학문화, 예술문화, 융합․산업문화에 수용되어 새로운 문화 창출에 기여한 양상을 살핀 후, 문학문화 중 현대시, 예술문화 중 대중가요에서 밀양아리랑이 어떻게 수용, 변용되어 새로운 텍스트를 형성하게 되었는지를 집중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밀양아리랑을 수용한 현대시 작품들을 검토한 결과, 밀양아리랑의 소리 권역 출신 시인들이 쓴 시 작품들이 대체로 밀양아리랑과의 사설과 리듬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반영하면서 비교적 성공적인 시적 형상화를 이룬 작품들인 반면, 길손의 입장에서 밀양을 다녀와서 쓴 시 작품들은 섬세한 감각적 묘사에도 불구하고 밀양의 겉모습만 형상화함으로써 관찰자적 입장을 벗어나지 못한 한계를 보여주었다. 앞으로 밀양아리랑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밀양의 인물과 역사를 새로운 안목에서 형상화하는 등 다각적인 방향에서 시 창작의 노력을 지속해야 하는 것이 과제로 부여되어 있다.
밀양아리랑을 수용한 대중가요로 총 4종의 음반을 찾을 수 있었다. 패티김의 <신밀양아리랑>(1968), 뷰티걸즈의 <신밀양아리랑>(1973), 한규철의 <밀양머슴아리랑>(1983), 송창식의 <밀양머슴아리랑>(1988) 등이 그것이다. 길옥윤 작곡, 패티김 노래의 <신밀양아리랑>은 밀양아리랑의 경쾌한 가락을 바탕으로 노래의 흥을 적절하게 되살리는 한편, 남녀의 연정을 기초로 임을 그리는 마음을 비교적 잘 표현했다는 점에서 당시 많은 인기를 얻었던 대중가요였으며, 뷰티걸즈의 <신밀양아리랑>은 사설의 내용에서 새로움이 없고 일부 가사만 개사된 형태이면서 노래가 비교적 짧고 단순하게 끝남에 따라 대중의 관심을 새롭게 끌기에 한계가 있었다.
한규철과 송창식이 부른 <밀양머슴아리랑>은 밀양아리랑의 흥겨운 가락이 갖는 특징을 잘 살렸을 뿐만 아니라 자신을 드러내고 싶은 속마음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말을 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여성의 심리를 잘 포착하되 이를 반복적 언어표현으로 사설로 엮음으로써 대중적 호소력을 지닌 대중가요가 되었다. 앞으로 밀양아리랑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K-pop의 탄생 등을 위한 노력이 경주되어야 할 것이다.
분석정보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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