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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대 『國朝續五禮儀』 편찬 과정과 편찬자들 = The process of publication and compilation members of Gukjosokoryeŭi during King Yeŏngjo’s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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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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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284(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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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1744(the 20th year of Yŏngjo reign) when 270 years had passed after compilation of 『Kukcho oryeŭi(國朝五禮儀)』(1474, the fifth year of Seongjong reign), 『Kukcho Sok oryeŭi(國朝續五禮儀)』(hereinafter referred to as 『Sokoryeŭi』), which corresponds to its sequel was compiled. Nominal meaning of compilation was that ‘traditional manners became slack over time so that this was not fit to the era.’ But the study believes that this ceremonial book was made because of political nature, not reorganization of national ceremonies. So the author understood actual reason of the compilation from aspect of strengthening royal power. The compilation of 『Sokoryeŭi』 made at the time when issue of justification as a King for Yŏngjo was solved was a method to strengthen royal power. To this end, the study examined beginning and development of 『Sokoryeŭi』) compilation as compilation background of 『Sokoryeŭi』).
In 1740(the 16th year of Yŏngjo reign), there was an order from the king to compile 『Sokoryeŭi』. In the period of Sookjong, discussion on costume manners for king and retainers existed but it was not published in book. So such order was made during Yŏngjo reign.
Let’s look into compilation process through ‘『Joorye』’ and ‘discussion on costume manners for king and retainers’ which appear in Silrok article. Yŏngjo wanted to compile ceremonial book as he intended. So he organized compilers for 『Sokoryeŭi』 included to Soron who took ideology of 『Joorye』. Yŏngjo intended to take offense related to SinimOksa through GyeongshihCheobun, and to run the government with the policy of NoSo Tangpyeong. Accordingly, Yŏngjo entrusted the responsibility of the publisher to Soron and reflected Uiriron of Noron on the ceremony, so ceremonial book was completed under support from both Soron and Noron.
Chapter1 dealt with the reason why 『Joorye』 appears in compilation of 『Sokoryeŭi』, discussion on costume manners for king and retainers, survey on members of compilers. On the other hand, Compilation development of 『Sokoryeŭi』 of chapter2 describes period from June 3, 1740(the 16th year of Yŏngjo reign) when order for compilation was made, to Aug. 27, 1744(the 20th year of Yŏngjo reign) at the time of its completion.
『국조오례의』 편찬(1474, 성종 5) 이후, 270년이 지난 시점에 후속편에 해당하는 『국조속오례의』의 편찬이 이루어졌다. 영조는 1740년(영조 16) 6월 3일에 편찬의 명을 내린 뒤, 1741년(영조 17) 5월 1일에 대제학 李德壽에게 개정작업을 맡기고, 閔應洙와 수정 방법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 등의 논의를 진행하였다. 어떠한 항목이 들어가야 하고 빠져야 하는지, 주를 다는 방법, 책명은 무엇으로 할지, 편찬자들의 인적 변동사항과 같은 구체적이고 세밀한 부분에 이르는 내용의 편찬 논의였다. 1744년(영조 20) 8월 27일 완성에 이르는 시점까지의 편찬 과정을 통해 의례서 편찬에 대한 영조의 관심이 매우 컸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편찬 과정에서 얻어진 정보를 바탕으로 『주례』가 『속오례의』 편찬에 등장하는 이유와 군신복제 논의, 편찬자 구성원에 대해 고찰해보면 『속오례의』 편찬의의를 찾을 수 있다. 숙종 때 임금과 신하의 복제 논의가 있었지만 아직 서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1740년(영조 16) 영조는 『주례』를 이념으로 하는 소론을 구성원으로 하여 『속오례의』를 편찬하도록 하였다. 이는 경신처분을 통해 신임옥사의 혐의를 벗은 영조가 출사의 명분을 회복한 노론에게 전권을 일임하지 않고, 편찬의 책임을 맡김으로써 소론에게도 정계에 참여할 수 있는 명분을 주었던 것인데, 이때 『주례』는 편찬자를 등용할 수 있는 수단이었다. 영조가 노․소론 양측의 지지를 받아 의례서를 완성한 것은 노․소 탕평 정책에 의해 빚어진 결과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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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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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87 | 0.87 | 0.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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