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교사의 비전문가적 행동에 대한 동료 교사의 경험과 인식 = A Study Regarding Teachers’ Experience and Perception of Their Colleagues’ Unprofessional Behavior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5-49(25쪽)
KCI 피인용횟수
1
제공처
Teachers should learn, maintain, and develop professional knowledge and skills through constant effort as educational experts. In addition, they should continuously demonstrate their professional behavior and attitude. In Korea, guidelines for professional behavior are provided by education related laws or teachers’ associations. However, there are many abstract and comprehensive aspects in those contents. Consequently, there are some limitations in the current guidelines for teachers’ behavior and professional judgment in school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and categorize the experiences and perceptions of secondary school teachers about their colleague’s unprofessional behavior. As a result of this study, the most frequent unprofessional behavior of fellow teachers reported by respondents was ‘irrelevant behavior in class’ (80.4%). More than 50% of respondents replied to most unprofessional behavior that they ‘should not be done’ but respondents were more tolerant about ‘irrelevant behavior in class’ (21.2%). Teachers’ unprofessional behavior was categorized into eight areas: ‘inflating student’s grade’, ‘inappropriate words and actions’, ‘copyright infringement’, ‘gossip about colleagues or students’, ‘negligence of the educational regulations’, ‘careless educational activities’ and ‘non-educative coercion’. Among these categories, respondents reported that they experienced ’careless educational activities’ most frequently and took ’inflating student’s grade’ most seriously.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respondents’ experience of some unprofessional behavior depending on the type of schools – private or public. There were als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respondents’ perception of some unprofessional behavior depending on their gender and career.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 proposed the following. First, teacher development about preventing unprofessional behavior and violating the code of conduct should be intensified. Second, a change in teachers’ perceptions and improvement in teaching a professional culture regarding students’ human rights is needed. Finally, professionalism in the curriculum for teachers should be developed for both teacher training and at the in-service stage.
더보기교사는 교육전문가로서 부단한 노력을 통해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습득, 유지 및 발전시켜야 하며 전문가다운 행동과 태도를 보여주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관련 법령과 교원단체에서 교사의 전문가적 행동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지만, 그 내용이 추상적이고 포괄적이어서 실제 행동 지침과 판단 기준이 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 연구는 전문성에 위배되는 교사들의 행동에 대한 동료교사의 경험과 인식을 조사하여 우리나라 교사의 전문성 수준을 판단하고, 구체적인 행동 규준과 윤리교육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 결과, 응답자는 교사의 비전문가적 행동 중 ‘수업 중 쓸데없는 활동(80.4%)’을 가장 많이 경험했다고 보고하였다. 대부분의 비전문가적 행동에 ‘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50% 이상이었지만 ‘수업 중 쓸데없는 활동(21.2%)’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교사의 비전문가적 행동 유형은 ‘성적 변조’, ‘부적절한 언행’, ‘저작권 침해’, ‘동료 혹은 학생 험담’, ‘교육 규정 이행 소홀’, ‘무성의한 교육 활동’, ‘교사의 품위 저하’, ‘비교육적 강제 행위’ 8개로 범주화되었다. ‘무성의한 교육 활동’에 대한 경험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았고, ‘성적 변조’를 가장 심각하게 인식하였다. 응답한 교사의 학교의 설립 유형에 따라 일부 비전문가적 행동 유형에 대한 경험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응답한 교사의 성별과 교육 경력에 따라서는 일부 유형의 인식에 대한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 연구는 교사의 전문성을 유지·심화하기 위한 3가지 방안을 제안하였다. 첫째, 교사의 법적인 의무와 교사 강령에 상충되는 비전문가적 행동에 대한 교사 교육 강화, 둘째 우리나라에서 상대적으로 더 많이 나타나는 체벌 같은 신체적 강제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학생인권 교육 수행, 마지막으로 예비교사 및 현직교사를 대상으로 한 전문성 개발 교육에서 교사로서 ‘해서는 안 되는’ 행동에 대한 확실한 인식 교육이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6-0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Korean Journal of Teacher Education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21 | 1.21 | 1.2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09 | 1.03 | 1.544 | 0.52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