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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지위, 음주, 스트레스 대처가 가족응집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 = A Study on the Effects of Working Status, Drinking Alcohol, and Coping with Stress on Family Cohe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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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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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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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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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228(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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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Effects of Working Status, Drinking Alcohol,and Coping with Stress on Family CohesionHyejeong Yang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influence of factors such as coping with stress and drinking alcohol on family cohesion based on status in the labor market. For this study,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targeting middle-aged people in their 40s and 50s, and the responses of 721 out of 1,025 recruited were used for analysis. For data analysis, the difference test between groups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In the group of regular workers, academic background and stress coping style acted as influencing factors on family cohesion, and in the group of non-regular workers, the number of family members and factors such as drinking were found to act as factors influencing family cohesion. In conclusion, it shows that the male-centered family model is still effective as a social value norm in the relationship between family cohesion, drinking, and stress. There is a need for continuous research on related topics according to the diversity of family types and social norms.
Key Words: Family Cohesion, Drinking, Coping with Stress, Regular, Non-regular Workers
노동지위, 음주, 스트레스 대처가 가족응집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양 혜 정**
연구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노동시장에서의 지위를 바탕으로 스트레스 대처와 음주 등의 요인이 가족응집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방법: 본 연구를 위해 40-5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모집된 1,025명 중 721명의 응답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집단 간 차이 검증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활용하였다.
연구 내용: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정규직 집단에서는 학력, 스트레스 대처방식 등이 가족응집성에 영향요인으로 작용하고, 비정규직 집단에서는 가족숫자, 음주 요인 등이 가족응집성에 영향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및 제언: 가족응집성과 음주, 스트레스의 관계에서는 남성중심의 가족모델이 여전히 사회적 가치규범으로 유효함을 보여주고 있다. 가족형태와 사회규범의 다양성에 따른 관련 주제의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핵심어: 가족응집성, 음주, 스트레스 대처방식, 정규직, 비정규직
□ 접수일: 2022년 10월 24일, 수정일: 2022년 11월 11일, 게재확정일: 2022년 12월 20일* 이 논문은 2020년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NRF-2020S1A5B8100993).
** 서강대학교 생명문화연구소 전임연구원(Researcher, Sogang Univ., Email: hjtob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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